언론과 관객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받으며 올 추석, 최고의 오락 액션영화로 떠오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연일 진행되고 있는 <범죄도시>의 시사회들을 통해 영화가 공개되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윤계상은 “그라치아” 화보에서도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 속 돈 앞에 자비 없는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의 서늘한 눈빛과 무심하듯 하시만 날 서 있는 표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아무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흐트러진 수트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매 컷마다 남성미 넘치는 마초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그라치아”화보는 <범죄도시>를 통해 선보일 윤계상의 최초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윤계상의 더 많은 화보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9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마동석, 윤계상의 만남, 조재윤, 최귀화의 열연, 여기에 충무로 어벤져스 제작진까지 합세해 최강 액션영화로 탄생한 영화 <범죄도시>는 올 추석, 극장가를 화끈하게 강타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