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화학사업부는 중국의 PO 가격으로 판단했을 때 호조가 이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 2분기 말 PO 가격은 톤 당 1,457.5달러였는데 8월 한 때 2,000달러를 넘을 정도로 급등했다”며 “3분기 말에 근접한 현재에는 톤당 1,000달러까지 재차 하락했지만 3분기 중 강세효과는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닥을 다지고 있는 필름과, 지속적으로 이익강세에 기여하고 있는 투자사들의 실적호조도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