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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KB증권 “트럼프 감세안에 중소형주·달러·금리 세박자 랠리가 재개”

-KB증권은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감세 정책이 발표됐는데 내용은 △법인세율 35%→20% △개인소득세 구간 7단계→3단계 △개인최고세율 39.6%→35%라고 설명. 이 법을 통과시키려면 상원에서 민주당의 일부 동조가 필요하며 재정 적자 우려, 부자감세 논란 등이 아직 많은 상태.


-감세안 발표로 시장엔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감세안의 최대 수혜를 입은 중소형주가 다시 랠리를 시작. 감세로 경기회복+채권발행 증가가 예상되면서 금리가 튀어오르며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임. 달러는 단기적 반등 추세가 강화되었고, 신흥국 통화와 증시는 쉬어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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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은 옐런 연설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됨. 옐런은 인플레 오버슈팅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미약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긴축이 없을 경우 노동시장이 과열돼 미래 인플레에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고, 결국 침체 없이는 이것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주장.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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