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디텍메드, 중국 조인스타와 4,800만불 규모 제품공급계약 체결

현장진단기기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가 550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맺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27일 중국 조인스타와 내년부터 3년간 4,800만달러(한화 약 549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조인스타는 중국 항주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2006년부터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기기 아이크로마와 진단 시약 등의 관련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해온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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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측은 “조인스타와의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하게 됐다”며 “향후 고부가제품 공급과 판매망 다변화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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