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는 지난 27일 중국 조인스타와 내년부터 3년간 4,800만달러(한화 약 549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조인스타는 중국 항주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2006년부터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기기 아이크로마와 진단 시약 등의 관련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해온 유통업체다.
바디텍메드 측은 “조인스타와의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하게 됐다”며 “향후 고부가제품 공급과 판매망 다변화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