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잔디는 알까…진지한 김시우






인터내셔널팀의 김시우가 프레지던츠컵 연습 라운드에서 잔디를 뜯어 날리며 바람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28일 밤(한국시간)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에서 개막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12명씩이 출전하는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이다. 한국 선수로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가 유일하게 뽑혔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대회장을 찾는다. /저지시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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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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