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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SK하이닉스(000660)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 10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22%(3,500원) 오른 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때 8만6,5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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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세는 실적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증가세가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3조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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