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24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4.50%(2,500원)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장 중 한때 5만8,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세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조68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2년간 연평균 42.1%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성장은 견조한 램시마 유럽매출, 성장하는 램시마 미국매출, 트룩시마 유럽 신규매출에 기인하며 향후 판매승인으로 발생하게 될 트룩시마 미국매출, 허쥬마 유럽 및 미국 매출, 램시마 SC제형 매출이 매출의 고속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