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엥서 고종 역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테너 박완이 오는 12일 싱글 앨범 ‘날아’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박완의 싱글 앨범 ‘날아‘는 ㈜RBW의 윤영준 프로듀서와 스트링 편곡의 대가로 손꼽히는 권석홍 프로듀서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박완의 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를 극대화하는 곡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작년 월드스타 막심 므라비차, 일 디보 내한 공연 등 대극장 공연을 진행한 전문 크로스오버 팝스 오케스트라인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 50인조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완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대중적인 음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테너 가수인 박완은 뮤지컬 무대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까지 늘 자신만의 영역에서 안주하지 않고 활동 영역을 늘리고 있다. 특히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황제 역으로 친숙하며, 섬세한 음악성, 호소력 짙은 노래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 RBW의 김진우 대표는 “이번 싱글 발매와 단독 콘서트는 그간 뮤지컬, 팝페라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던 박완의 활동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