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가족이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한 매체는 박태환의 누나인 박인미 팀장이 “박태환과 무용학도 박 씨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라고 밝혔다며 보도했다.
앞서 박태환은 故박세직 전 국회의원의 손녀인 박 씨와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SNS를 통해 퍼진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태환이 나이가 몇인데 가족이 부인하고 말고 하나”,“사진 보면 연인 아닌 게 더 이상한데...”,“그게 친구면 우리 엄마 아빠도 친구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20일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지난 달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이달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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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