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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에게 자문 부탁? “구체적 역할 논의” VS “정중히 거절, 비공식적으로”

히딩크 감독에게 자문 부탁? “구체적 역할 논의” VS “정중히 거절, 비공식적으로”히딩크 감독에게 자문 부탁? “구체적 역할 논의” VS “정중히 거절, 비공식적으로”




히딩크 감독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축구협회 김호곤 위원장은 과거 히딩크 전 감독이 축구대표팀에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히딩크 전 감독으로부터 도움을 구하겠다며 구체적 역할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을 직접 만나 기술 자문을 부탁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정중히 거절하며 비공식적으로 돕겠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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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팀은 지난 7일 러시아와 펼친 평가전에서 2골의 자책골을 포함 2:4로 참패했고 10일 모로코와 펼친 평가전에서 1:3으로 졌다.

축구팬들은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김호곤 부회장을 향해 감독 기용과 선수 운용, 경기 운영 등의 불만사항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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