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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앞으로도 난 갓세븐의 잭슨, 모든 반응 신경쓸 수 없어"[인터뷰]

갓세븐(GOT7) 잭슨이 지난 8월 중국 활동 당시 받았던 탈퇴설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잭슨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갓세븐의 잭슨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잭슨은 지난 8월 26일 중국에서 솔로곡 ‘PAPILLON’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1위 음원사이트 QQ뮤직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MV 공개 후 시나 웨이보의 아시아 신곡 차트 1위, 영상 전문 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인기 MV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잭슨은 “솔로 앨범은 갓세븐 음악과는 또 달랐다. 갓세븐은 음악적으로 멤버 각각의 색깔도 있고 갓세븐의 색깔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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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잭슨은 “내가 그동안 예능을 많이 했던 것들이 장점도 단점도 모두 있었다. 사람들이 ‘밝다’, ‘웃기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지가 쉬워졌던 것도 있다. ‘잭슨이 음악할 줄 몰랐네?’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예능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많은 잭슨의 모습 중 하나일 뿐이다. 앞으로 계속 음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잭슨이 소속된 그룹 갓세븐은 지난 10일 낮 12시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갓세븐이 7인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이후 7개월 만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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