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래미안 DMC 루센티아'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삼성물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추석 이후 서울 첫 분양단지인 삼성물산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중도금 40% 이자후불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양대금 납부 시 계약자들의 초기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계약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이자후불제를 도입한다. 앞서 지난 8월 분양을 실시한 ‘공덕 SK리더스 뷰’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도 이자후불제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1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3~15일 3일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5구역 현장과 모델하우스를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에는 1순위(당해 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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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 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 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59㎡ 63가구 △84㎡ 442가구 등 총 505가구를 가점제 100%로 선발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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