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3억8,000만~3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오는 2018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풍무 도시개발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마곡지구가 차로 10분 거리이며 여의도역까지는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 11월 단지 인근에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유현초·풍무중·풍무고·김포고 등과 가까워 좋은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 인근에 대형마트를 비롯해 ‘풍무 다목적체육관’ ‘풍무동 주민센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1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도 개장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축구장 9배 크기의 ‘풍무근린공원’과 연계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또 단지 내에 북유럽 스타일의 조경시설과 운동·여가·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다. 계약은 13일부터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