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에 예정화가 단역으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마동석이 연인과는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예정화는 영화 ‘범죄도시’의 마지막에 단역으로 깜짝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서 예정화는 마동석과는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정화는 마지막 공항신에서 등장하는 여경으로, 극중 악당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엉망이 된 공항에 대한 피해 수습을 하는 역할이었던 것.
이에 마동석은 예정화의 출연에 대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됐다”며 “1100명 이상의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이 캐스팅 됐다. 예정화의 캐스팅은 감독님의 선택이다. 원래 분량이 더 있었는데 편집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의 신작 영화 ‘부라더(장유정 감독)’ 기자인터뷰에서도 “예정화와의 애정전선에는 이상 없다.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들이 “결혼 계획은 없나”라고 질문하자 마동석은 “아직은 일하고 싶다”라고 짧게 대답을 이어갔다..
한편 17살 차이의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예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