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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조우찬...‘아빠의 검’ 영화 출연해 영화배우 데뷔?

‘전체관람가’ 조우찬...‘아빠의 검’ 영화 출연해 영화배우 데뷔?‘전체관람가’ 조우찬...‘아빠의 검’ 영화 출연해 영화배우 데뷔?




JTBC ‘전체관람가’의 첫 번째 단편영화 ‘아빠의 검’에 초등학생 래퍼 조우찬이 출연했다.


조우찬은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에 단번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특히, 같은 주연에는 학교폭력의 피해자 역할을 맡아 아역계 강동원이라 불리는 명품 아역 배우 이효제도 있어 조우찬에 대한 관심이 주목된 상황.

정윤철 감독은 지난 1회 방송에서 평소 ‘쇼미더머니’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조우찬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단편영화로 처음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우찬은 호수에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하루종일 맞는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심지어 지리산까지 올라 촬영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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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에는 쇼미더머니에서 ‘우찬맘’으로 활약했던 넉살이 오로지 조우찬을 위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조우찬은 ‘전체관람가’를 위해 MC 윤종신-문소리-김구라의 이름을 딴 랩을 준비해 왔다.

정윤철 감독은 “단편영화에 들어가는 OST도 조우찬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우찬의 연기를 지켜본 다른 감독들 역시 “조우찬의 마스크가 좋고, 연기 소질이 있다”며 칭찬을 쏟아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MC 문소리는 “조우찬이 영화에 기여한 바가 정말 크다.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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