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058650)는 23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이 지분 5%(20만주)를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 소유 투자회사인 에이치피피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세아홀딩스 지분 35.12%를 지닌 이태성 세아홀딩스 전무는 에이치피피 지분을 합쳐 40% 이상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태성 전무는 고(故)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고 이운형 회장의 아들로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작은 아버지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