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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서비스경진대회 개최

현대위아의 전국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30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위아현대위아의 전국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30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1회 현대위아 공작기계 서비스 경진대회’결선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작기계 서비스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서비스센터가 참가했다. 결선에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열린 예선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0개 서비스센터가 경합을 벌였다. 대회 최종 1위는 대구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인 ‘제일기전’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공작기계 설치부터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얼마나 더 정확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보여줬는가를 겨루는 방식으로 열렸다. 고객이 공작기계를 새로 구입한 상황을 가정해 △정확한 장비 설명 △안전규정 준수 △복장 준수 △설치 숙련도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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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대회가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고가의 공작기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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