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인천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과 야외 광장에서 인천지역 우수제품 전시회 및 우수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어울 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은 인천지역 50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생산·유통하는 인천지역 우수제품전시회가 개최되며, 3일에는 제3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5일에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 마당’이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