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2차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1,900명 선정

경기도는 2차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선정. 1,90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 날 오후 6시 ‘2017년도 제2차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1,900명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 공개한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관련기사



지원금은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구분에 관계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도는 앞서 1차 때와 달리 이번 2차 청년구직지원금은 자격조건을 중위소득 80%이하에서 150%이하로 확대하는 등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서류심사를 통한 구직활동 계획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2차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1,900명 모집에 무려 1만1,646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6.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