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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녀의 법정’ 정려원 “원래 내성적인 성격..마이듬이 되고 싶다”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강렬한 캐릭터 도전 소감을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30일 경기도 화성시 J&C드라마캠프스튜디오 대법정세트장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균PD, 배우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이 참석했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 역을 맡은 정려원은 이날 “시청률 공약을 생각보다 낮게 잡았더라. 정말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광분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4회 만에 시청률 12.3%를 돌파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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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캐릭터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너는 센 거를 해야 돼’라고들 하시는데,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데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연기하려 했다”며 “마이듬에 대한 댓글을 봤는데, 그렇게 냉철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더라. 그걸 보고 캡쳐를 해놨다. 나도 그러고 싶었다. 내가 되고 싶은 여자이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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