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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가 분양 활기.. ‘인천 구월지웰시티몰’ 주목도 ↑

부동산 규제 이후 상가 거래량 증가,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 역대 최대

상가 투자 수요 증가 속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 풍부한 배후수요 품어 눈길

정부의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한 고강도 규제로 상가 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8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8118건으로 2006년 이후 역대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8.2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인 7월 거래량(3만6418건)보다 4.7%가 상승한 수치다.


업계는 상가 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더불어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더해지면서 뭉칫돈이 상가로 쏠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상가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영이 행정,업무,의료,주거타운의 중심에 분양 중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이 대표적이다.

㈜신영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외 23필지에서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난 6월 분양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상가로 최고 43층, 5개 동(주거용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업무용 1개 동), 총 718가구(아파트 376가구, 오피스텔 342실)의 자체 주거 수요를 품었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구월힐스테이트&캐슬’, ‘간석동금호어울림’, ‘간석래미안자이’, 주거단지 등 1만 5,000여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어 탄탄한 고정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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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시청, 인천시 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인천방통대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으며 주변으로는 삼성생명, 현대해상, 농협 등의 업무시설과 길병원, 암센터, 가천대 의과대 등의 의료시설이 자리해 관련 종사자 수요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CGV, 터미널 등 대형 랜드마크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편리한 교통 편도 장점이다. 사업지 인근에 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 1,2호선), 석천사거리역(인천지하철1호선), 버스정류장 6개소(34개노선)가 자리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영동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JC,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의 접근성도 용이해 인천 전 지역 및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탁월하다. 여기에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추진 중인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해져, 인천 유일의 더블역세권을 넘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인천중앙공원은 최근 리모델링이 확정돼 개발 완료 시 이를 통한 방문 유입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 인천광역시청 신청사 증축공사, 가천대 의과대 신축공사,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회관 신축공사 등으로 증가할 관련 종사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차별화된 MD구성(업종구성계획)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상가 내에는 대형 키즈카페 등의 앵커테넌트(Anchor Tenant)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 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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