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외국인 위한 '직지사 템플스테이'

경북 김천시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박 2일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지사 템플스테이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중국과 멕시코,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터키, 이집트 등 33개국에서 96명을 초청해 첫째 날 직지사에서 연등 만들기, 탑 돌이 등의 여정으로 시작했다. 이어 울력(마당쓸기), 명상, 108배, 암자 산책을 통해 심신을 정화하는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세계도자기박물관 관람과 직지사 문화공원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를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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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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