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기재부, IMF와 거시경제 등 논의

다음달 1~14일 연례협의 실시

기획재정부는 1일부터 14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연레협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례협의를 위해 IMF에서는 타르한 페이지오글루(Tarhan Feyzioglu) 아태국 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6명의 미션단이 방한한다. IMF 미션단은 기재부와 고용부, 공정위, 금융위, 한은, 금감원 외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일로 예정된 기재부와의 협의에서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우리나라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을 평가하는 한편,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노동·상품시장 개혁 등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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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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