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오른쪽) 동국제강 부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가게에서 홍명희(왼쪽)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에게 기증품을 건네고 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들로부터 1만300여점의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사진제공=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