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개폐회식장 본관동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개폐회식장이 준공됨으로써 올림픽 준비는 마무리했다”며 “대형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교통, 운영 등 점검해서 부족한 부분 메우면 준비는 완전히 마무리되겠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대회시설은 이날 완공된 개폐회식장을 포함해 현재 공정률 99.7%로 마무리 단계다. 오는 12월까지 부대공사를 마치고 전체 공정률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