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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중국 교육사업 진출..한중관계개선에 기대..상한가

이퓨쳐(134060)가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퓨쳐는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에 비해 가격제한폭(29.98%)까지 상승하며 6,590원을 기록중이다. 이퓨쳐는 이달 초 중국의 온라인 교육기업 ‘17 Zuoye’에 전자책(e-book)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17 Zuoye’는 중국 415개 도시의 학생 5,000만여명 및 교사 60만여명에게 실시간 학습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업으로, 발생 수익을 양사가 5대 5로 공유하는 ‘로열티 계약’ 형태다. 때마침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퓨쳐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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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는 ‘17 Zuoye’에 영어 독해 콘텐츠인 ‘Classic Readers’ 100종을 우선 공급한 뒤 수출 품목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 주요 통신사 등과 IPTV(인터넷TV)용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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