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프레시웨이, 북유럽 식음료 기업과 비즈니스 교류 행사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가 지난 6일 북유럽 국가의 식음료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교류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3개 국가의 21개 식음료 기업 대표와 수출 담당자,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관 등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의 가공 상품 및 수산 MD(구매 담당)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업체인 CJ프레시웨이와 북유럽 식음료 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과 북유럽 국가 간 식품 산업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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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다량으로 취급해온 냉동 고등어와 같은 수산물뿐 아니라 음료, 퓨레, 유기농 제품 등 다양한 글로벌 상품 소싱에 대한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교류의 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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