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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효신 美 트럼프 초청 국빈만찬 공연 사진 공개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사진=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8일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행사에서 가수 박효신 님과 KBS 교향악단, 연주자 정재일님, 국악인 유태평양님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라며 “리허설 중인 사진과 공연 사진도 한 컷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캐주얼한 복장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박효신의 모습과 실제 공연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이날 박효신은 정재일과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야생화’를 불렀다. 앞서 청와대는 “한미 양국 간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했다”고 ‘야생화’ 선곡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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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국빈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모델 한혜진과 배우 전도연, 이창동 감독 등이 참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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