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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골프장에서 데굴데굴 아이쿠! 트럼프의 골프사랑 “한국 골프선수들 세계 최고의 기량”

아베 골프장에서 데굴데굴 아이쿠! 트럼프의 골프사랑 “한국 골프선수들 세계 최고의 기량”아베 골프장에서 데굴데굴 아이쿠! 트럼프의 골프사랑 “한국 골프선수들 세계 최고의 기량”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첫날, 아베 총리의 골프 접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베는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 서둘러 벙커 밖으로 나오려다 벙커 끝에 다다르자 중심을 잃은 듯 그만 뒤로 넘어졌다.

아베는 골프장에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한 바퀴 구르고 모자까지 벗겨졌으며 놀란 수행원이 곧바로 달려갔다.

이어 아베는 도움의 손길을 무시한 채 곧장 일어나 이동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듯 다음 홀로 이동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연설에서 미국 프로골프투어(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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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에서 박성현 선수가 우승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국회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작가들이 연간 4만권을 저술하고, 한국인의 대학졸업률이 전세계 최고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골프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습니다”고 말했으며 “한국의 훌륭한 여성 골퍼 박성현 선수가 바로 여기서 승리한 것이다. (그녀는) 세계 10위권에 드는 훌륭한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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