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챌린지페레이드에서는 30여개 산학연 기관이 개발한 미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율주행전기차와 심해저 탐사로봇, 인공강우 수직이착륙기, 미래소방관복 등의 시연이 이뤄지고 참가자들은 실도로 자율주행차와 미래 전기차를 시승하거나 미래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저녁 6시부터는 ‘로봇의 꿈’이라는 주제의 야간 로봇공연도 펼쳐진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연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이 성장동력화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실증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성장동력 육성과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지역·글로벌 문제 해결을 통해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혁신정책 이니셔티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