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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섭 ‘해피 시스터즈’ 출연…뮤지컬 넘어 브라운관까지 영역 확장

배우 성두섭이 브라운관 데뷔를 알렸다.

성두섭의 소속사 SM C&C는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에 성두섭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사진=SM C&C사진=SM C&C


‘해피시스터즈’는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성두섭은 극 중 작곡가 이자 상은(한영 분)의 애인 ‘차도훈’역을 맡는다.


성두섭은 2005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 후 ‘빨래’, ‘번지점프를 하다’, ‘김종욱찾기’, ‘프라이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나무 위의 군대’ 등 다수의 뮤지컬, 연극 공연을 통해 이미 무대에서는 연기력과 내공을 인정받는 배우다. 또한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 뮤지컬 ‘오 캐롤’ 팀과 함께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이며 우승까지 거머쥔 실력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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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를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알리며 자신의 활동 스펙트럶을 넓힘은 물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성두섭이 출연하는 SBS ‘해피 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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