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부 5.1%, 2부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치. ‘라디오스타’는 지난 9월 4월 MBC 총파업한 이후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지만, 그간 인기를 치고 올라온 JTBC ‘한끼줍쇼’와의 경쟁이 당분간의 숙제로 남아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위너의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전국 기준 5.155%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KBS 2TV ‘고백부부’ 재방송은 1.8%,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방안내서’는 3.3%, 2.8%를 보였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