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러시아 하원 대표단, 이달 27일 방북

러시아 하원의원 대표단이 이달 27일부터 닷새 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러-북 의원친선그룹 간사인 공산당 소속 카즈벡 타이사예프 의원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표단에는 하원 원내 4개 정당 대표들과 러-북 의원친선그룹 소속 의원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단 단장은 타이사예프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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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사예프 의원은 앞서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 앞으로 의원들의 방북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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