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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빅스 레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준비 중…황태자 해보고 파"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LR 레오가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빅스 LR 첫 번째 콘서트 ‘이클립스 인 서울(ECLIPSE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개인 무대에서 레오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넘버 ‘저 높은 곳’을 열창했다. 레오는 실제 공연장에서 연기를 펼치듯 감정을 몰입하며 관중을 압도했다.


레오는 “이 곡은 ‘마타하리’ 초연 때 했던 곡이다. 이번에 재연할 때는 빠졌다”며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고 저도 좋아했던 곡이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오는 “이번에는 황태자를 한 번 해보려고 한다. ‘더 라스트 키스’를 12월부터 시작한다”고 공연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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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라비는 “역시 뮤배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 LR은 그룹 빅스의 레오와 라비로 결성된 유닛으로 지난 2015년 데뷔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에 이어 두 번째 앨범 ‘위스퍼(Whisper)’까지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빅스 LR의 첫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빅스 LR 1st 콘서트 이클립스 인 서울(ECLIPSE in SEOUL)’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으며, 이후 내년 1월 25일 도쿄와 1월 27, 28일 오사카에서 첫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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