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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반란의 시대’ 정해인 김지훈, 놓칠 수 없는 명장면&명대사 TOP3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지난 23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장면&명대사 TOP3를 전격 공개한다.

명대사 #1. “날이 밝기 전에 거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단 하룻밤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 박진감 있는 액션으로 풀어낸 ‘이인좌의 난’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교과서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인좌의 난’이라는 소재를 단 하룻밤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에 박진감 넘치는 리얼 액션으로 풀어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수많은 액션 장면 중 단연 압도적인 ‘이인좌’의 옥 중 탈출 장면은 ‘이인좌’의 뛰어난 무공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 밧줄에 양손이 묶인 채 발을 사용해 검을 휘두르는 고난이도의 액션을 통해 김지훈은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 장면은 와이어 없이 김지훈이 직접 소화해 현장의 많은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

명대사 #2.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는다.” VS “내 살려준다 하지 않았느냐.”

왕을 지키려는 ‘김호’와 왕을 노리는 ‘이인좌’의 피할 수 없는 대결!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의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영조’를 몰아내고 왕이 되고자 하는 ‘이인좌’의 극적인 대결 구도를 극명히 보여주는 장면.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은 극에 달한 대립 관계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막으려는 자와 나아가려는 자의 팽팽한 대결 구도를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장면은 김지훈의 강인한 표정 연기와 정해인의 화려한 액션 연기가 더해져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관객들에게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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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3. “백성의 눈과 귀를 가릴 수는 없다.” VS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영조’를 몰아내기 위한 ‘이인좌’와 이를 막기 위한 ‘김호’의 피할 수 없는 숙명!

마지막 명장면은 ‘영조’를 몰아내고 왕이 되려는 ‘이인좌’와 간신으로 가득 찬 궁 안에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 ‘김호’, 그리고 이들의 중심에 있는 ‘영조’가 맞닥뜨리는 엔딩의 클라이막스 장면이다.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분노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야사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의 주요 소재가 전면에 드러나는 명장면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새로운 조선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졌지만,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된 ‘이인좌’와 조선을 지키기 위한 ‘영조’, 그리고 왕을 지키는 ‘김호’, 세 사람의 이념의 대립 구도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장면.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역사 속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인물들 간의 치열한 갈등,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리얼 액션을 담아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물론 대역 없는 배우들의 액션 열연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월 23일 개봉한 <역모-반란의 시대>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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