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쇼미더머니’라는 키워드가 실시간에 올랐다.
Mnet의 힙합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는 지난 9월1일 시즌6 방송을 종영하면서 잠시 휴식기를 맞이하고 있다.
‘쇼미더머니’가 갑작스럽게 실시간에 오름에 따라 일각에서는 “쇼미더머니 새 시즌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전해지기도 했다.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쇼미더머니’는 힙합예능프로그램이 아닌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의 제정 촉구 서명운동 본부 홈페이지 이름이었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사용자 수 초과로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해당 본부는 ‘최순실 등 국정농단행위자 불법재산 환수에 관한 특별법’(이하 재산환수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출범됐다고 전해졌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