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어제(1일) 방송된 KBS2 예능 ‘백조클럽’에서 처음 도전하는 발레에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전 발레 관련 검색과 연습은 물론 지난 방송까지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발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이는가 하면 ‘백조클럽’ 멤버 왕지원의 생일과 멤버들을 챙기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섬세하고 따뜻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나 자신으로 불리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 잘 부탁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부족하더라도 많이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처음 시작하는 발레에도 남다른 유연함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스트레칭을 선보였던 박주미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혈 준비중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미언니 오랜만에 예능출연인데도 예능감 폭발”, “박주미 너무 예쁘다”, “처음 시작하는 발레에도 노력하는 모습과, 유연함까지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후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