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김선아(사진) 부사장이 일본 화이자의 에센셜헬스(PEH) 사업부문 총괄에 선입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2001년 한국화이자제약 심혈관질환 마케팅 사업부로 입사해 2007년 신사업개발팀 총괄과 2009년 항암제사업부 총괄을 맡았다. 이후 화이자 에센셜 사업부문 한국 대표를 역임한 후 최근까지 화이자 에센셜헬스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국화이자 측은 “한국 임원진이 비즈니스 성과와 역량을 크게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했다는 점이 의미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