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오는 6일 강서구민회관에서 노동취약계층을 위한 ‘강서노동복지센터’ 개소식을 한다. 강서노동복지센터는 아파트 경비원을 비롯해 청소년, 비정규직,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노동법률 상담 및 노동인권 캠페인·교육, 노동복지사업과 조사연구사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센터는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통해 지역내 노동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