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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환 전문인력 지식경연 대회 개최

함영주(앞줄 왼쪽 세번째) KEB하나은행장과 외국환 업무 지식경연대회 외국환 골든벨에서 1위를 차지한 박주영(// 네번째) 부산지점 과장이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행사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함영주(앞줄 왼쪽 세번째) KEB하나은행장과 외국환 업무 지식경연대회 외국환 골든벨에서 1위를 차지한 박주영(// 네번째) 부산지점 과장이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행사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만의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로 이날은 총 참여인원 3,000여명 중 2개월에 걸친 예선전을 통과한 110명의 결선진출자가 참여했다.


퀴즈대회 1위는 부산 지점 박주영 과장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기프트 카드)이 수여됐다. 또 이번 대회에 최초로 시도된 아이디어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용인지점 정시스터즈 팀이 제안한 “처리시간 단축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실적증대” 아이디어가 현장에 있던 150여명 임직원들의 선택을 받아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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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쉼 없는 노력을 이어갈 때,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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