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13일 아이나비 블랙박스 시리즈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품 디자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는 ‘팅크웨어 대시캠 F800 프로, F800’가, 파이널리스트에 ‘아이나비 블랙아머’, ‘아이나비 Z100’ 등이 각각 선정됐다.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는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이 베스트 100에 뽑혔다.
‘팅크웨어 대시캠 F800 프로, F800’은 올해 출시된 수출용 플래그십 블랙박스다.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감성 디자인을 지향했다. 프레임 타입의 구조로 많은 신기술을 탑재했음에도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이나비 블랙 아머’과 ‘아이나비 Z100’은 심플한 트랙형 디자인과 전면 데코에 골드,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로 넣었다. 유해한 금속 대신 도금 데코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특성을 살렸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체적으로 블랙과 레드 색상만을 사용했고 패키지 중앙에 아이언맨 마스크를 적용,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중앙 오픈형 타입박스 구성해 스페셜 에디션 버전만의 특징을 살렸다.
팅크웨어는 매년 △굿디자인(GD)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아이나비 브랜드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