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창식수전용댐 완공, 올림픽 끝나면 대관령면 인근 '용수 공급'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식수 전용 댐’이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올림픽조직위는 총사업비 59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평창군 대관령면에 착공한 ‘식수 전용 댐’이 3년 만에 완공돼 담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평창 ‘식수 전용 댐’은, 길이 163m 높이 40m,저수 용량 195만 톤으로 하루에 만 4천 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어 평창올림픽 대회 기간 5만여 명에게 안정적으로 물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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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식수 전용 댐은, 올림픽이 끝나면 대관령면 등 인근 물 부족 지역에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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