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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녀석들' 슈퍼주니어 이특, 촬영 도중 불만…경쟁 심화

/사진=MBC/사진=MBC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이특 멘토의 분노가 폭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격투 서바이벌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 5회에서는 팀 선정 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팀 배틀 미션인 ‘도장깨기-창과 방패’가 공개됐다.

‘도장깨기-창과 방패’ 미션은 각 팀의 ‘창’ 도전자 1명이 상대 팀 ‘방패’도전자 3명과 대결을 펼쳐 승패에 따라 탈락이 결정되는 팀 배틀 미션으로, 이특 멘토는 팀의 방패 도전자 3명과 함께 현판 지키기에 나섰다.


그동안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팀과 정문홍-권아솔 팀에 비해 최약체 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이특-권민석 팀은 ‘도장깨기-창과 방패’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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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에이스인 기노주 도전자를 주축으로 치밀하게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이특 멘토는 “우리 팀에 방해가 되니 구석으로 가라”, “구급차 불러놨으니 타고 집에 가라”며 상대 팀을 도발하는 등 적극적인 신경전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으로 치러지는 팀 대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에 팀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결국 이특의 불편한 감정이 폭발했다. “진심으로 짜증난다”며 격해진 감정을 감추지 못한 것.

언제나 유쾌한 ‘감성 멘토’로 활약해온 이특이 진심으로 분노한 사연과 ‘도장깨기-창과 방패’의 반전 결과는 오늘 밤 12시 45분 MBC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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