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가 참여한 ‘질투하나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군주’ OST 등 국내 드라마 OST와 허각, 디셈버, 청하, 투빅, 지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오성훈의 작품이다. 드라마 속 남녀 사이의 설렘과 상대방을 귀엽게 질투하는 모습을 민서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민서의 ‘질투하나봐’는 사전에 드라마 속에서 가창자가 누구인지 모른 채 꾸준히 노출됐다. OST 주인공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져 한동안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저글러스’가 검색어에 머물기도 했다. 현재 드라마와 OST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민서의 ‘질투하나봐’도 더욱 사랑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요계에서 화제의 중심이 된 민서는 지난 11월 윤종신이 부른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부른 주인공으로 정식 앨범 발표 전인데도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인 ‘임이 오는 소리’를 불러 호소력 짙은 목소리만으로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바 있다.
지난주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저글러스’는 캐릭터마다 쏟아내는 ‘어록’과 공감되는 스토리 등으로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저글러스’ OST의 주인공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어 매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민서의 첫 드라마 OST인 ‘저글러스: 비서들’ Part.3 OST ‘질투하나봐’는 오늘 1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