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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은, 추억이 많아지는 일" [화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트래블러>가 배우 손예진과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촬영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하와이주 대표 6개 섬 중 가장 큰 섬인 하와이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했다. 하와이 아일랜드는 해발 4천미터의 화산 ‘마우나케아’ 와 아직도 용암이 활동하고 있는 ‘마우나로아’등이 있는 화산섬으로 더운 여름기후부터 영하에 이르는 4계절 기후를 가진 신비로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하와이 아일랜드의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손예진은 신비로운 눈빛과 당당한 카리스마, 고혹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더트래블러/사진=더트래블러




/사진=더트래블러/사진=더트래블러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레이스 블라우스와 스팽글 스커트에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의 은은한 핑크빛 미러렌즈 데이드림을 착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레오퍼드 패턴의 셔플 선글라스는 여성미를 살린 브이넥 니트와 함께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하와이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지난 여행에 대한 회상,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꼽는 등 여행이 주는 힐링과 자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은, 마음이 넓어지고 여유가 생기고 추억이 많아져서 좋은 일이다.” 라는 말은 대한민국 청순미를 대표하는 여배우의 내면이 얼마나 깊어 졌는가를 감탄하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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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에 촬영을 마친 두 영화 <협상>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손예진의 대표작인 <클래식> 과 <내머리속의 지우개>를 넘어설, 새로운 멜로 차기작으로 기대해 달라는 포부를 남겼다.

하와이 아일랜드의 광활한 자연과 배우 손예진의 고혹적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화보는 <더트래블러>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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