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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해돋이 ‘독도 오전 7시 26분’

울산 간절곶·방어진 7시31분…서울은 7시 47분

31일 가장 늦은 해넘이 관측지는 전남 신안 가거도

2018년에 떠오르는 첫 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40분까지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31일 해넘이 시각과 내년 1월 1일 해돋이 시각을 22일 발표했다.

내년 첫 일출은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할 수 있다. 내륙에서는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주요 대도시를 보면 부산 오전 7시 32분, 대구 오전 7시 36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세종 오전 7시 43분,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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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다. 오후 5시 40분까지 일몰을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진행된다.

지역별 일출과 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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