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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 더 나은 내일을 사는 방법

유튜브 채널 ‘책그림’은 의도적으로 잘한 점을 발견·기록하면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유튜브 채널 ‘책그림’은 의도적으로 잘한 점을 발견·기록하면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나라는 인간은 왜 이렇게 하찮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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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고 일은 쌓여만 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없는 세상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 ‘책그림’은 이럴 때 그나마 잘한 일을 하나씩 적어보라고 조언한다. 너무 뻔한 방법이지만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생각의 변화가 생기고 기록한 만큼 더 잘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책그림은 자기계발서 ‘잘했어요 노트’를 인용해 “인간의 본성은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에 더 주목한다”며 “의도적으로 잘한 점을 발견해줘야 한다”고 소개한다.

10분 일찍 일어난 일이나 책상 정리 등 사소한 것부터 잘한 일을 찾아가면 자신을 자책하면서 낮아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조금씩 더 잘해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얘기다. 책그림은 “의심을 버리고 하루가 끝난 후 10분이라도 그 날을 되돌아보고 잘한 일을 세 가지만 정리해보라”며 “기대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오늘 하루 나는 충분히 잘해냈구나’라는 느낌이 스며들 것”이라고 조언한다. 올 한 해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며 자책하고 있다면 사소한 것부터 잘한 일을 한 번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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