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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커뮤터' VS 마블 '블랙 팬서', 1月 액션 블록버스터 대격돌

영화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액션 <블랙 팬서>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관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커뮤터’ 스틸사진=‘커뮤터’ 스틸





올겨울 한파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가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 불패 신화 리암 니슨의 3년 만의 복귀작 <커뮤터>가 그 주인공이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리암 니슨 표 브랜드 액션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이번 영화는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 제작진과 리암 니슨의 만남, 그리고 제작비 6천만 달러의 초대형 스케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리암 니슨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연출은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듯한 리얼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쫀쫀한 긴장감과 짜릿한 전율을 일으킨다.


여기에 뉴욕 도심을 가로지르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커뮤터>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리암 니슨은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총격전, 역동적인 육탄전 등 열차 안팎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액션을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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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영화다. ‘블랙 팬서‘는 어벤져스의 주요 에너지원인 ’비브라늄‘이 생산되는 유일한 나라의 국왕으로서 앞으로 전개될 ’어벤져스‘의 스토리 향방을 결정할 주요 캐릭터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에 사용되는 금속인 ‘비브라늄’을 손톱 등 전신에 무기로 준 무장한 ‘블랙 팬서’는 방어와 공격 모두 완벽한 최강의 캐릭터다. 마블 특유의 짜릿한 액션 쾌감과 독보적인 뉴페이스 히어로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2018년 2월 14일 개봉.

올겨울 극장가,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액션 블록버스터 두 편이 관객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커뮤터>는 2018년 1월 25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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