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리플이 하루사이 50% 급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이더리움을 밀어냈다.
리플은 이날 급등해 부동의 가상화폐 시총 2위였던 이더리움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30일 빗썸에 따르면 리플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90% 이상 급등한 3,200원대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리플의 시가총액은 105에 달한다. 시가총액 76조인 이더리움을 멀찌감치 따돌린 모양새다.
리플이 급등한 이유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금융사가 리플 블록체인을 이용한 송금 연동 테스트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