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용섭 “광주시장 출마 2월 초까지 결정”

이용섭(오른쪽 두 번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이용섭(오른쪽 두 번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이달까지 일자리위 업무에 전념하고 그동안 의견을 수렴해 늦어도 2월 초순 전까지는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출입기자들과 만나 6월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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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있고 광주시민의 부름이 어떤 것인지 시민의 의견을 꾸준히 묻겠다”며 “어떤 것이 더 나은 결정인지 결초보은의 심정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 중후반대의 지지율과 관련해선 “무응답층이 30% 안팎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지지율은 40% 수준은 되지 않겠느냐”고 분석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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